당뇨는 교육을 통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당뇨는 교육을 통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메디컬뉴스인
  • 승인 2017.11.2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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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으로 진료받은 사람이 연간 370만명으로 우리 나라 국민의 7.6%가 당뇨병 환자입니다.
송영득엔도내과 원장
송영득엔도내과 원장

당뇨는 교육을 통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메디컬뉴스인)
당뇨병 환자에게 병원 진료와 약제 치료는 당뇨병을 관리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당뇨병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려면 환자에게 당뇨병 교육도 하여야 하지만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은 검사와 약 처방 위주로 진료를 합니다. 그러나 당뇨병을 처음 진단 받은 환자들은 나에게 왜? 당뇨병이 생겼는지, 그리고 어떻게? 건강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지 등이 가장 궁금합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의사들은 말해 줄 내용이 별로 없거나, 관심이 부족하거나 또는 환자에게 설명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지 못하여 소통과 당뇨교육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 현재 우리 나라의 의료 현실입니다.

환자들은 당뇨병의 본질을 모르고 관리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치료 약물에 의존하면서 식사와 운동요법과 같은 생활습관 교정을 등한시하기가 쉽습니다. 또는 당뇨병을 불치의 병으로 여겨 아예 치료를 포기하거나 꾸준한 관리가 귀찮고 당뇨병을 가볍게 여겨 전혀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일부의 환자는 합병증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심하여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비의학적 치료에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자료를 보면 당뇨병으로 진료받은 사람이 연간 370만명으로 우리 나라 국민의 7.6%가 당뇨병 환자입니다. 이렇게 우리 나라의 당뇨병 환자가 늘어난 이유로서 경제가 발전하면서 잘 살게 되었고 서구화에 따라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운동부족과 스트레스가 늘어난 것 등이 지목되고 있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의 당뇨병을 유발하는 환경인자와 위험인자를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하여야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당뇨교육은 환자를 모아서 의료진이 강의하는 집단교육으로 소위 당뇨교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21세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미디어는 당뇨교육의 방법과 지식의 범위를 무한히 넓히고 있습니다. 당뇨병이 늘어남에 따라 의학적 치료 전략과 방법도 발전하고 있지만 환자의 지식과 수준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당뇨병 관리기술과 교육이 점차 발달하여 당뇨병 관리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서 환우들의 모임인 당뇨와 건강은 인터넷만 되면 누구나 쉽게, 무료로 당뇨병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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